11월 제철음식, 11월 제철식품, 11월 제철 농산물에 대한 소개


오늘 소개해드릴 정보는 11월 제철음식 농산물편입니다. 11월은 가을의 막바지라서 굉장히 다양한 농산물, 임산물 등을 먹어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추수의 계절 가을 11월 제철음식은 어떠한 농산물들이 있을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추(11월~12월)

 

11월 제철음식- 배추


11월 제철음식 첫번째는 배추입니다. 배추는 김치는 물론이며 배추전, 쌈채소, 배춧국 등 다양한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그야말로 국민채소입니다.

지역에 따라서 1년 내내 수확할 수 있는 채소이지만 특히나 충청도나 전라도에서 자라는 가을배추가 가장 품질이 좋습니다. 11월은 김장철이기 때문에 가을배추로 김장을 한다면 더욱 맛있는 김치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배추에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와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은 항암작용에 뛰어난 효능이 있으며,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변비와 대장암에 효과가 있습니다.

유명 생산지 : 강원 강릉, 평창, 전남 해남, 충북 괴산

 

 

유자(11월~12월)

 

11월 제철음식- 유자


11월 제철음식 두 번째는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유자입니다. 유자는 유자청, 유자주스, 유자차 등 주로 즙 형태로 많이 먹는 겨울의 대표적인 건강과일입니다. 

유자는 레몬의 3배에 달하는 풍부한 비타민C가 들어있어 감기를 예방하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유자에 함유되어있는 헤스페레딘 성분은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뇌혈관 건강, 혈압을 안정화하고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유명 생산지 : 전남 고흥, 경남 남해, 경남 거제


콜라비(11월~12월)

 

11월 제철음식- 콜라비



11월 제철음식 세 번째는 양배추에서 분화된 채소인 콜라비입니다.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종으로 양배추의 단맛과 순무의 아삭한 식감을 둘 다 느낄 수 있는 채소입니다.

배추, 무, 고추처럼 아직까지 대중적으로 먹는 채소는 아니지만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섭취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콜라비는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예방에 좋고, 다른 채소들에 비해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강화는 물론이며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또한 우유 못지않게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도 좋으며, 클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켜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콜라비는 익혀서 먹기보다는 주로 콜라비 생채무침, 콜라비 차, 콜라비즙 등으로 많이 먹습니다.
유명 생산지 :제주, 전북 익산, 전남 강진, 전남 해남


늙은 호박(10월~12월)


11월 제철음식- 늙은호 박


11월 제철음식 네 번째는 늙은 호박입니다. 가을에 시골 할머니 댁을 방문하면 하나쯤은 마룻바닥에 놓여 있는 늙은 호박은 특히 임산부에게 좋은 제철음식입니다.

아기를 낳으면 늙은 호박 물이나 호박죽을 먹으면 산후 부기를 가라앉힐 수 있는 효능이 있어서 지금까지도 산후조리 음식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늙은 호박도 비타민A,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강화에 도움을 주고, 해독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주요 생산지 : 전국적으로 생산되며 호남지역이 70~80%를 차지


지금까지 11월 제철음식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소개해드린 11월 제철음식 중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농산물이 많으니 참고하셔서 환절기에 감기나 독감에 걸리시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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