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철음식, 11월 제철 해산물에 대한 소개글
이제 어느덧 10월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각 계절마다 맛이 절정으로 올라오거나 그 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점점 추워지고 있는 11월에도 다양한 제철음식들이 수확이 되고 있습니다. 11월 제철음식 중 해산물에는 어떠한 음식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꼬막 (11월~3월)
11월 제철음식 첫번째는 꼬막입니다. 아무래도 조개류는 각종 질병을 야기시키는 더운 여름보다는 추워지는 가을, 겨울이 제철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서해안과 남해안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벌교, 여수, 순천 등 전라남도 지역의 꼬막이 유명합니다. 이 지역에 가면 특히 꼬막 전문 음식점이 굉장히 많아서 맛집을 검색해 보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쫄깃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대중적으로 먹을 수 있는 조개류입니다. 꼬막은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아미노산, 타우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꼬막은 간 건강, 숙취해소, 빈혈, 성장기 발육 촉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식품입니다.
과메기(11월~1월)
11월 제철음식 두 번째는 과메기입니다.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여 바닷바람에 건조한 음식입니다. 경북 포항 구룡포 등 동해안 쪽 과메기가 제일 유명합니다.
예전에는 청어 과메기가 대중적이었으나 청어의 어획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현재는 꽁치로 만드는 과메기가 더 대중적인 과메기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초장, 김, 미역, 마늘 등과 함께 싸 먹으면 별미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과메기는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고 타우린 성분으로 인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그밖에도 빈혈 예방, 피부미용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11월 제철의 과메기를 통해 이 시기에만 맛보는 별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도미(11월~3월)
11월 제철음식 세 번째는 도미입니다. 도미는 돔이라고도 하며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특히 수술 후 회복을 하는 환자나 갱년기 여성들에게 제격인 음식입니다.
찜, 구이, 조림, 스테이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으며, 식감, 맛 어느 하나 호불호가 없는 생선이기도 합니다.
도미의 눈에는 비타민 B1의 많이 함유되어 있고 도미의 껍질에는 비타민B2가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도미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가리비(11월~12월)
11월 제철음식 네 번째는 가리비입니다. 쫄깃쫄깃한 식감과 담백하면서도 특유의 풍미가 매력적인 조개류입니다. 보통 한국에서는 구이로 많이 먹으며, 조림, 탕, 그라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가리비는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적고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각종 미네랄, 타우린 등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가리비에 함유된 영양소로 인해 간 건강, 피로 해소, 고혈압 예방,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수입하고 있는 해산물 1위가 가리비인 만큼 방사능에 대해서 예민하신 분들은 구매하실 때 원산지를 잘 확인하셔서 구매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11월 제철음식 해산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산물의 경우 그 시기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습니다. 제철음식 확인하시어 맛있는 생활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콜라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기 (1) | 2022.10.27 |
---|---|
11월 제철음식 알아보기 - 농산물편 (0) | 2022.10.26 |
뇌졸중 초기증상, 전조증상 및 예방법 알아보기 (1) | 2022.10.23 |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알아보기 (4) | 2022.10.14 |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 알레르기 비염 증상 및 원인 (0) | 2022.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