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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람차와 야경, 야시장, 식당 등 다양한 방콕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아시아티크 방문 후기


방콕 여행 중에 밤에 방문하면 좋은 여행지인 아시아티크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국에 런던아이, 두바이에는 아인두바이, 최근 속초에는 속초아이가 생길 만큼 해외 유명 여행지에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대관람차가 하나씩 있습니다.

태국 방콕의 경우 아시아티크에 있는 대관람차가 유명합니다. 아시아티크는 대관람차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기구와 깨끗하게 정리된 야시장, 태국 사람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야외 식당 등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상권이 많이 침체되기도 하였지만 점점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다시 그 활발함을 되찾고 있습니다. 9월에 방문했던 시기에도 100%는 아니지만 70~80% 정도는 다시 상권이 살아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는 방법

 


주변에 역이 없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가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택시 이외에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루트는 무료 보트입니다.
사판탁신 역에서 내려서 사톤 선착장으로 가면 아시아티크로 가는 무료 보트를 탈 수 있습니다.


무료 셔틀보트 시간입니다. 30분 단위로 보트가 운행됩니다.


방문 후기

 

방콕가볼만한곳아시아티크방문후기


내리자마자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야외에 테이블을 깐 식당들이 줄지어 있으며 손님들로 거의 꽉 차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습니다. 라이브 공연을 하는 식당도 있어서 왁자지껄 합니다.

 

 

카오산로드는 너무 시끄러워서 호불호가 강한데 아시아티크는 그 정도의 소음은 아닙니다. 적당히 열정적인 분위기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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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티크 선착장 바로 앞에 있는 Wine I Love You라는 다소 낭만적인 이름의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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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주류, 음료, 커피, 음식 모두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격은 현지 로컬 식당에 비해서는 비싼 편이나 한국에 비해서는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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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피자와 파스타, 맥주, 사이다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메뉴가 워낙 다양해서 이거 뭐 맛있겠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물론 여행 가면 맛없는 거 찾기가 더 어렵긴 하지만 한국 피자 파스타보다 더 자극적으로 짜서 짠 걸 좋아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선착장 기준 왼쪽으로 쭉 가면 대관람차, 놀이기구, 야시장이 있습니다. 야시장에 진짜 코로나 시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아시아티크는 현지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 때문에 현지인들 비율도 꽤 높습니다.


회전목마나 귀신의 집과 이동식 어트랙션이 결합된 놀이기구 등 3가지 정도의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특이하게 회전목마가 2층입니다. 


대관람차도 보입니다. 바로 앞에서 보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짜오프라야강을 배경으로 멋진 야경을 보고 싶어서  타보고 싶었는데 가격이 좀 나가는지라 (한 명당 500밧, 약 18,000원) 그냥 패스했습니다.


뒤쪽 상권도 야시장이긴 하지만 음식보다는 기념품이나 의류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 많습니다. 사실 이곳이 코로나에 가장 직격탄을 맞은 구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이 먹을 거는 먹어도 굳이 기념품이나 옷을 다 이곳에서 사지는 않을 테니 곳곳에 아직까지는 공실이 조금 보입니다.

아마 지금은 관광객이 9월보다 더 몰릴 테니 더 활발해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22년 9월 기준 아시아티크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방콕에 가면 무조건 들르는 여행지이기 때문에 특히 밤에 방문하셔서 아시아티크만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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