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메뉴, 버거킹 메뉴추천, 치킨킹 내돈내산 후기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버거킹 신메뉴 치킨킹입니다. 소고기패티에만 주력했던 버거킹에서 맥도날드 상하이버거의 아성에 도전하기 위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치킨버거입니다.
맥도날드에서 빅맥, 베이컨토마토디럭스와 함께 탑 3에 드는 상하이버거의 맛을 능가할 수 있을지 한번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정보
- 구매처 : 버거킹
- 가격 : 단품 6,400원, 세트 8,400원
상품정보
- 치킨킹 영양성분
중량 250g, 열량 751kcal
단백질 27g, 나트륨 1,158mg, 당류 9g, 포화지방 11g
크기도 와퍼에 비해 적고 구성도 아무래도 더 적어서 그런지 와퍼에 비해서 열량이 적습니다.
시식 후기
크기는 와퍼보다는 작고 와퍼주니어보다는 조금 큰 정도입니다.
빵을 열어보니 양상추, 슬라이스 토마토 2조각이 있습니다.
채소들을 걷어보니 베이컨, 치킨패티가 보이고 맨 아래에 피클 세 조각이 있었습니다.
패티의 크기와 두께는 상하이버거와 비슷한 수준이며 안쪽에 매콤한 염지가 되어 있습니다. 통닭다리살을 사용해서 그런지 퍽퍽하지 않고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맛에 있어서는 맥도날드 상하이버거나 KFC 타워버거 보다 미세하게 아쉽습니다. 치킨패티나 양상추 등의 속재료는 괜찮으나 저는 오히려 빵이 이상하게 너무 질기고 잘 안 익은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매장마다 차이가 있어서 절대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으나 확실히 같이 구매했었던 블랙어니언와퍼의 빵에 비해서 퀄리티가 너무 떨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았던 점
- 부드러운 통다리살패티
아쉬운 점
- 빵이 질기고 안익은듯한 느낌
- 타브랜드 치킨버거와 비교해 차별성이 느껴지지 않음
평점 및 한줄평
★★☆☆☆
타워버거 > 상하이버거 > 치킨킹
제가 항상 버거킹에 아쉬웠던 제품군의 확장을 실행했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치킨버거가 맥도날드, KFC, 맘스터치 같은 경쟁브랜드에 비해 차별성이 하나도 안 느껴졌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치킨버거가 먹고싶다면 KFC 타워버거를 먹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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