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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타바스코 소스가 일품인 버거킹 신메뉴 타바스코 더블비프 내돈내산 후기


 

오늘 소개해드릴 버거킹 신메뉴는 오뚜기와 손잡고 타바스코 소스를 넣어 만든 타바스코 더블비프 버거입니다. 

타바스코 더블비프는 올해 8월에 출시한 제품으로 버거킹의 시그니처 불맛과 알싸한 매콤함을 강조한 버거라고 합니다.

타바스코 소스와 햄버거의 조화를 상상해본 적이 없는데 과연 타바스코 더블비프의 맛은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구매정보


- 구매처 : 버거킹
- 가격 : 단품 5,500원, 세트 6,500원


상품정보

 

타바스코 더블비프 영양성분
타바스코 더블비프 영양성분


역시나 햄버거라서 나트륨과 포화지방이 과다할 정도로 높습니다. 


시식 후기

 

타바스코 더블비프
타바스코 더블비프


타바스코 더블비프를 받아보고 두 번 당황했습니다.


첫 번째는 사이즈가 작아서 당황했습니다. 와퍼 사이즈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사이즈가 와퍼주니어 사이즈입니다. 성인 남성이 먹기에 약간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타바스코 더블비프
타바스코 더블비프

 

두 번째 당황 포인트는 타바스코 소스를 넣었다고 해서 빨간색 타바스코 소스가 단순히 조금 들어가 있겠지 생각했는데 노란색 소스라서 놀랐습니다.


맛을 보니 이 노란소스 안에 타바스코를 첨가한 듯합니다.

타바스코 더블비프타바스코 더블비프
타바스코 더블비프


안쪽을 살펴보니 타바스코 소스, 양파, 양상추, 소고기 패티 2장이 들어 있습니다.

일단 타바스코 소스가 많이 발라져 있고 양파와 양상추의 아삭한 식감이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단순히 타바스코 소스의 단순한 매운맛이 아니라 이 안에 마요네즈를 첨가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어떠한 매운맛에도 잘 어울리는 마요 소스라서 그런지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콤한 타바스코 소스를 크리미 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의 마요 소스가 잡아줘서 굉장히 잘 조화를 이루는 맛이었습니다.


좋았던 점


- 타바스코 소스 맛의 조화로움


아쉬운 점


- 와퍼주니어만 한 작은 크기
- 내부 구성물이 살짝 부실하다고 느낄 수 있음


평점 및 한줄평


★★★★☆
와퍼의 굴레를 벗어난 성공적인 신제품

이전에 골든치즈렐라 와퍼를 리뷰할 때도 와퍼를 벗어난 신제품이 필요하다고 언급을 했었는데 타바스코 더블비프가 그 좋은 예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바스코 더블비프를 지속적으로 버거킹에서 상품을 운영한다면 자주 사 먹을 용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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