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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스낵은 버거킹 신메뉴 골든치즈렐라버거입니다. 오랜만에 갔는데 신메뉴 골든치즈렐라와퍼가 보이길래 당장 리뷰해드리려고 바로 사 왔습니다.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인 와퍼를 응용한 신메뉴를 계속 개발하는 거 같습니다. 버거킹의 이전 신메뉴였던 텍사스칠리와퍼가 나온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신메뉴를 개발해서 출시하다니 요즘 버거킹이 열일을 하는거 같습니다. 과연 기존 버거킹 와퍼 시리즈보다 얼마나 맛있을지 한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세트로 구매는 했지만 감자튀김이나 콜라는 딱히 리뷰를 안 해도 될 거 같아서 버거에만 집중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든치즈렐라와퍼 구매정보


구매처 : 버거킹
가격 : 세트 11,000원 / 단품 9,500원
버거킹이 맥도날드, 롯데리아보다 비싼 건 사실이지만 햄버거 세트가 만원이 넘어가는 건 조금 과한 거 같습니다. 치킨 가격 2만 원 넘어가는 거 가지고 많은 이슈가 있는데 햄버거가 만원 넘어가는 거에 대한 이슈는 아무도 제기를 하지를 않네요. 이러다 보니 오히려 치킨보다 몰래 가격 올리기 좋은 메뉴가 햄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골든치즈렐라와퍼 정보

 


골든치즈렐라와퍼 단품으로 보았을 때 아래와 같습니다.
중량 422g, 칼로리 1,018kcal
단백질 46g, 나트륨 1578mg, 당류 8g, 포화지방 17g
역시 햄버거는 열량을 무시하는 거 같습니다. 특히나 버거킹 와퍼가 크기가 꽤 크기 때문에 열량과 나트륨이 어마무시합니다. 소고기 패티는 뉴질랜드산과 호주산을 섞어서 제조하였습니다.


 골든치즈렐라와퍼 시식후기

 


크기는 와퍼 이름을 달고 나왔으니 일반 와퍼가 똑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와퍼는 제가 먹기에도 약간 부담스러운 크기라서 살짝만 줄이고 가격을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골드치즈클로렐라와퍼 내부를 살펴보니 토마토 슬라이스, 양상추, 양파, 디아블로 소스,마요네즈, 치즈패티, 소고기패티 순으로 들어 있습니다.

디아블로소스

디아블로 소스는 버거킹에서 신메뉴를 출시할 때 간혹 쓰이는 소스인데 저는 맛이 없는 거 같습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그냥 인공적인 매운맛이 너무 강하기도 하고 굳이 햄버거를 이렇게 맵게 만들어야 하나라는 거부감 때문에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첫인상부터 별로였습니다.

모짜렐라+체다치즈 패티
음...글쎄요...단면을 살펴보니 색깔은 체다치즈라서 체다치즈의 그 짠맛을 기대하고 먹었는데 체다치즈의 짠맛도 모짜렐라 특유의 쫄깃한 맛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롯데리아를 좋아하진 않지만 모짜렐라인더버거는 잘만든 제품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골든치즈렐라와퍼는 이보다 많이 떨어지는 제품인 거 같습니다. 

그 외에는 일반 와퍼와 동일한 재료라서 딱히 리뷰해드릴 게 없습니다. 


 좋았던 점


없음


 아쉬운 점


가격, 햄버거 세트가 11,000원은 너무 과하다.
이도 저도 아닌 치즈 패티


 평점 및 한줄평


★☆☆☆☆
별로입니다.. 드시지.. 마세요....

버거킹 신메뉴 골든치즈렐라와퍼는 가격, 맛 어느하나 매력적인 점이 없었던 제품이었습니다. 11,000원이면 서울 중심에서도 한끼식사로 비싼 수준인데 이가격을 내고 골든치즈렐라와퍼를 먹는다는건 너무 돈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메뉴라서 한번 호기심에 드셔보시는건 괜찮지만 드셔보시면 꾸준하게 시켜먹을만한 단골메뉴는 아니라는 게 느껴지실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버거킹 신메뉴 골든치즈렐라와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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