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일정 및 대한민국 일정(카타르월드컵 일정표)

카타르월드컵 일정, 대한민국 대표님 일정, 월드컵 역사상 카타르월드컵에서 최초로 이뤄진 역사에 대한 이야기

4년마다 한번씩 우리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월드컵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카타르월드컵은 다른 대회와는 다르게 여러가지로 다른 대회와는 차별점이 많은 대회입니다.

카타르월드컵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와 카타르월드컵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단부에는 자체 제작한 카타르월드컵 일정(국가, 피파랭킹, 방송사)에 대한 일정표가 업로드 되어있으니 경기를 즐기시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최초의 중동국가, 이슬람국가 월드컵

카타르월드컵은 중동아시아, 이슬람 국가에서 열리는 최초의 월드컵입니다. 2020년 대한민국, 일본, 미국, 호주를 제치고 카타르가 2022 월드컵 개최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중동국가는 연중 무더운 날씨라는 환경적인 요인과 축구 변방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월드컵의 개최가 여의치 않았지만 카타르가 월드컵을 개최함으로써 중동아시아 축구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시아 최초의 단독 개최

이번 카타르월드컵은 아시아 최초의 단독 개최 월드컵입니다. 아시아 최초의 월드컵 개최는 한국과 일본이 공동개최한 2022 한일월드컵이기 때문에 이번 카타르월드컵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단독 개최를 한 대회로 기록되었습니다.

겨울에 개최하는 최초의 월드컵

카타르월드컵은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겨울에 개최하는 월드컵입니다. 카타르의 여름 낮 기온은 40도에 육박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도저히 플레이를 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겨울에 개최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K리그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은 춘추제로 운영을 하지만 유럽축구리그는 추춘제가 기본이기 때문에 이번 겨울개최에 대해서 불만이 많은 상황입니다.

또한, 지난주까지도 리그가 운영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포그바, 캉테, 마네 등 탑플레이어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할 것이라는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최초의 월드컵

중동의 무더운 날씨 때문에 경기장에 최첨단 냉각기술을 도입하였습니다.

에어컨이 경기장을 둘러싼 형태로 설치가 되어있고 관중석 자리마다 에어컨을 설치하여 열기를 최대한 막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경기장 온도를 20도 수준으로 낮추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경기적으로 아주 하이테크니컬한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이 최초로 도입됩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시행했던 VAR(비디오 판독시스템)도 결국은 사람이 판단하기 때문에 미세한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은 축구공 안에 내장된 센서가 1초에 500회 이상 공의 위치를 알려주고 경기장 지붕에 설치된 트래킹 카메라가 선수들의 위치를 추적해 정확하게 오프사이드를 감지해 낼 수 있습니다.

건설 근로자 최다 사망 월드컵

카타르월드컵은 여러가지 명예로운 타이틀을 가지고도 있지만 아쉽게도 카타르월드컵 경기장을 건설하는데 6,500명의 근로자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경기장 건설에 투입된 노동자들은 대부분 외국인 근로자이기 때문에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세태에 대해 피파와 카타르정부가 침묵으로 일관함으로써 더욱 비난이 커지기도 하였습니다.

손흥민의 동료였던 에릭센같이 일부 개념있는 선수들은 이러한 카타르월드컵의 인권침해 문제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