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태국여행, 방콕여행, 파타야여행, 파타야 가볼만한 곳, 파타야 터미널21 방문후기

오늘은 태국에서 아이랑 가볼 만한 곳 중 하나인

파타야의 대형 쇼핑몰 터미널 21과

푸드코트 피어21을 소개합니다.

 

반응형

 

 

 위치

 

 

터미널 21은 파타야의 가장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돌고래상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1시

 

 

 쇼핑몰 소개

 

2018년 10월에 오픈한 쇼핑몰로

파타야 내에서 가장 큰 쇼핑몰입니다.

 

 

쇼핑몰 건물 바로 앞에는 큰 비행기가 있으며

내부에는 에펠탑과 피사의 사탑이 자리잡고

있어서 세계여행 콘셉트로 여러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각 층의 이름이 세계도시들의 이름으로

지어져 있어서 각 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콘셉트로

꾸며놓았습니다.

 

 

파타야 최대의 쇼핑몰답게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물론이고 한국사람들도 알만한 브랜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반갑게도

한국영화 비상선언 예고편이 나왔습니다.

 

 

2층에는 유료기는 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있어서 쇼핑으로 심심한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는 공간도 있습니다.

 

 

 터미널21 푸드코트맛집 - 피어21

 

터미널21에도 많은 식당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오는

식당은 푸드코트인 피어21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먹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푸드코트를 한 바퀴 돌다 보면 뭘 먹을지

궁금하게 될 정도로 매장이 많습니다.

 

 

중앙에 있는 카운터에서 현금으로 충전한 후

충전한 카드로 먹고 싶은 식당에 가서

결제 후 사 먹는 방식입니다.

저희는 500바트 정도 충전을 하였으며,

먹고 남은 금액은 모두 환불이 가능하니

처음부터 넉넉하게 충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바로 앞에 있는 생과일주스 코너로 갔습니다.

그런데 주스 가격 무엇?

패션후르츠주스 25바트 (원화 930원)

땡모반(수박주스) 25바트 (원화 930원)

딸기바나나주스 35바트 ( 1,300원)

진짜 싸면서도 달달한 게 역시

동남아는 과일 먹으러 와야 합니다.

 

 

태국 오면 빠질 수 없는 파타이입니다.

제일 안쪽 구석에 있습니다.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 줍니다.

앞에는 기호에 맞게 고춧가루, 땅콩가루, 숙주를

넣어서 먹을 수 있게 구비해놨습니다.

가격도 35 ~50바트 수준으로 아무리 비싼 거라도

1,800원 정도면 한 접시를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성인 남자분이 먹기에 양이 조금 적다고

느낄 수도 있기는 하지만 한 그릇 더 먹으면 되니까요

맛까지 훌륭하니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파타야의 김치라 불리는 쏨땀입니다.

저희 와이프가 가장 좋아하는 태국 음식인데요

액젓 특유의 꼬릿 꼬릿 한 냄새가 조금

나긴 하지만 새콤달콤한 파파야와 고소한 땅콩의

조화가 일품인 음식입니다.

35바트이니 1,300원입니다.

 

 

로띠를 또 안 먹을 수 없죠.

그저 밀가루 반죽에 연유 뿌리고 초콜릿 뿌린 건데

왜 이리 맛있을까요?

플레인 로띠 12바트(450원)

초코로띠 30바트(1,100원)

싸다 싸~~

 

 

그릴바베큐코너이며 이 코너의 줄이 제일 깁니다.

조리시간도 길고 사람도 제일 많습니다.

치킨바베큐, 포크바베큐,피시앤칩스 등

다양한 그릴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도 40바트(1,500원) 정도면

웬만한 음식들을 다 살 수 있습니다.

 

 

족발 밥이나 파인애플 볶음밥 등 밥류 코너도

많이 있습니다. 그나마 파인애플 볶음밥이 

살짝 다른 음식에 비해서 비쌌지만

이마저도 약 5,000원 정도여서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커피도 쌉니다. 타이스타일 라떼가  32바트(1,200원)

 

 

코코넛 35바트(1,300원), 과일코너들도  15바트(550원) 수준입니다.

 

 

사 먹지는 않았지만 꼬치존과 와플존도 있습니다.

 

 

디저트로 먹은 쿠키인데 코코넛 향이 나고

부드러운 크림이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초록색이 고수인 줄 알았는데 고수는 아니었습니다.

 

 

 

 

 총평

 

피어21은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현지 식당에 위생문제로 가지 못할 때 갈 수 있는

가성비 좋으면서도 위생적인 식당이라고 봅니다.

실컷 먹고도 500바트를 다 못썼으니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는 정말 최고입니다

 

다만,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기 때문에

점심시간에는 굉장히 붐비므로

점심시간은 피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파타야 가볼만한곳

터미널21-푸드코트 피어21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태국 파타야의 다른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여행/해외] - 아이와 태국여행, 방콕여행, 파타야여행 머큐어파타야오션리조트 후기

아이와 태국여행, 방콕여행, 파타야여행 머큐어파타야오션리조트 후기

[여행/해외] - [태국여행정보]태국여행 파타야리조트 추천/ 센타라그랜드미라지 리조트 후기/로비 객실편

[태국여행정보]태국여행 파타야리조트 추천/ 센타라그랜드미라지 리조트 후기/로비 객실편

[여행/해외] - [태국여행정보]파타야호텔리조트 추천/ 센타라그랜드미라지 리조트 후기/수영장편

[태국여행정보]파타야호텔리조트 추천/ 센타라그랜드미라지 리조트 후기/수영장편

[여행/해외] - 코시국 아이와 태국여행 방콕 파타야 센타라그랜드미라지 리조트 조식편

코시국 아이와 태국여행 방콕 파타야 센타라그랜드미라지 리조트 조식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