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전부리뷰어입니다.

센타라그랜드미라지 리조트는 수영장

하나만 보고 오시는 분들이 계실 정도로

넓고 다이내믹한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영장이 좋고 넓은 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가보니 오션월드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수준이어서 놀랐습니다.

국내 리조트에서 이 정도 수준의 수영장에서

놀려면 선베드 사용료까지

최소 인당 5만 원은 줘야 하는데

이게 다 무료라니!!!

태국 리조트는 사랑입니다!!!!!!😍😍

 


유아풀


여기는 유아들이 놀 수 있는 존입니다.

발목 정도까지 잠기는 깊이여서

유아들이 놀기에 좋습니다.

다만 여러 물놀이 기구들이 모든 공간에

물을 흩뿌리고 있어서 물을 피해서 놀려면

구석에서 놀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수풀

 

유수풀은 1구, 2구 튜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살이 빠르지 않으며

유수풀 중간중간에 폭포가 있습니다.

깊이는 제키가 185cm인데

가슴 정도 오는 깊이입니다.

길이는 500미터는 돼 보일 정도로 굉장히 깁니다.

체감상 국내 워터파크의 유수풀보다 길었습니다.

 

 

생각보다 빨라서 놀랐습니다.

 

중간중간 성인이 탈 수 있는

슬라이드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메인풀

 

3m 깊이의 다이빙풀이 옆에 있고

라이프가드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메인풀은 제키 기준 가슴 정도 되는 높이입니다.

맞은편에는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깊이의

어린이 풀이 연결되어 있으며

구분선이 쳐져있지만 왔다 갔다 해도

딱히 라이프가드들이 제지를 하지는 않습니다.

 

어린이풀

 

아이들이 놀기 딱 좋은 깊이입니다.

여기서 제일 많이 놀았습니다.

 

 

슬라이드풀

 

어린이들이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구역 전체를 슬라이드 존으로

구성해 놓았습니다.

총 4개의 슬라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맨 위쪽 슬라이드가 회전하면서

내려오다 보니 제일 인기가 많았습니다.

성인은 탑승 불가입니다.

 

 

인피니티풀

 

작게나마 인피니티풀이 건물 앞쪽에 있습니다.

다들 워낙 풀장이 잘되어 있어서 여기서

노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프라이빗 비치

 

수영하시는 분은 거의 없었고

파도놀이, 모래놀이하는 가족들만 있었습니다.

물이 깨끗한 것도 아니고

파도도 제법 있어서 프라이빗 비치가

엄청난 메리트를 가진건 아닙니다.

해변에서 모래놀이도 할 수 있고 선베드도

비치되어 있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머리를 땋아주는 여자분과

튜브를 파는 여자분이 호객행위를 하는데

거절하면 딱히 성가시게 하지는 않습니다.

 

 

반응형

 

풀장 내 식당

 

풀장 중간과 메인풀 내에 식당과 바가 있어서

음식과 음료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선베드로 시켜도 됩니다.

외부음식을 반입하면 500밧의 벌금이 있습니다.

현지 식당보다는 아무래도 비싸지만

한국 리조트보다는 훨씬 쌉니다.

 

 

웰컴드링크도 풀장에서 마셨습니다.

80밧을 추가하면 레모네이드에서

다른 음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다소 가격대가 있습니다.

 

화장실

화장실을 사진 찍기는 좀 그래서

안 찍었지만 청결한 편입니다.

냄새가 나거나 비위생적이진 않습니다.

약간 레몬진저향으로 탈취를 하는 거 같습니다.

 


좋았던 점

워터파크에 버금가는 사이즈

타월 무료

리조트 음식치곤 비싸지 않은 가격

 

아쉬운 점

구명조끼가 없음

수질이 깨끗하진 않음 그렇다고 더러운 편도 아님

 

 

마지막으로 풀장 야경을 보여드리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센타라그랜드미라지 리조트의

객실과 로비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https://semo-snack.tistory.com/57

 

[태국여행정보]태국여행 파타야리조트 추천/ 센타라그랜드미라지 리조트 후기/로비 객실편

안녕하세요 주전부리뷰어입니다. 둘째 날에는 파타야의 센타라그랜드미라지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센타라그랜드미라지 리조트는 한국분들이 파타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한 번쯤은

semo-snack.tistory.com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