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에는 물놀이, 고래상어, 안경원숭이, 반딧불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체험활동이 있습니다. 그 중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보홀 사우스팜도 아이들과 함께 다녀올만한 보홀 관광지입니다.
먹이주기 체험 뿐만 아니라 말타기 체험도 할 수 있고 다양한 동물을 만날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즐겁게 동물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본 글에선 보홀 아이와 가볼만한 곳인 보홀 사우스팜 방문후기, 정보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홀 사우스 위치 및 영업시간
1. 위치
보홀 사우스팜은 알로나비치에서는 10분, 듀말루안 비치에서는 5분 정도 소요됩니다.
2.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8시
보홀 사우스팜 입장료
보홀 사우스팜 입장료는 198페소(4,700원) 입니다.
오셔니카리조트(구 사우스팜리조트)에 숙박을 하시는 분과 데이유즈 티켓을 구매한 분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할때 종이팔찌를 주는데 가기전에 이걸 손목에 두르고 가시면 됩니다.
보홀 사우스팜 셔틀 정보
오셔니카리조트(구 사우스팜리조트)에서 셔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오셔니카리조트 출발 - 사우스팜 도착
오전8시
오전11시
오후 3시 30분
오후 5시 - 사우스팜 출발 - 오셔니카리조트 도착
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50분
오후 5시 20분
관람시간이 1시간 남짓이기 때문에 픽드랍 시간이 딱 맞는 경우가 없어서 보통 갈때나 올때 한번은 툭툭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셔틀은 이렇게 지프니 같은 관광버스 느낌의 차가 데리러 옵니다.
저희는 운좋게 승합차도 함께와서 시원하게 승합차를 타고 복귀했습니다.
보홀 사우스팜 방문후기
접수데스크입니다. 그네도 있고 다양한 스낵들도 팔고 기념품도 팔고 있습니다.
직원에게 받은 팔찌를 제시하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보홀이 너무 덥고 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접수데스크에서 우산을 꼭 대여해서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햇빛을 피할 공간이 안쪽에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농장이라서 화장실이 더러울거 같았는데 그런 걱정없이 굉장히 깨끗하게 잘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옆쪽으로는 사우스팜이라고 드럼통에 쓴 간판이 있고 기념사진을 찍을만한 트랙터 조형물이 있습니다.
접수데스크 옆쪽으로는 식당이 있습니다. 메뉴들을 보면 꽤나 저렴합니다.
사우스팜 지도입니다. 다양한 동물들을 캐릭터로 그려놔서 어떠한 동물들이 있는지를 알기쉽게 표현했습니다.
처음 들어가보면 이렇게 넓게 놀이터가 있습니다. 근데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사실 놀 수가 없습니다. 할로윈데이라고 할로윈 장식도 해놨습니다.
너무 더워서 전체 동물체험을 하지는 못하고 아이들이 체험했던 동물 위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작은 호수가 하나 나옵니다. 낚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유로입니다. kg 당 385(9,7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생선을 먹든 안먹든 동일하게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저희는 패스했습니다.
옆쪽에는 생선을 잡아서 조리해주는 식당도 함께 있습니다.
염소우리입니다. 저 안쪽에 염소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사람이 들어가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확 몰려나옵니다.
확 몰려나와서는 이렇게 주변에 있는 식물들을 뜯어 먹습니다. 굉장히 큰 염소부터 아기염소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큰 염소들은 꽤나 부담스러울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그런데 다들 순해서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오리, 닭 우리입니다. 이렇게 막 밖으로 나올수 있을 정도로 자유롭게 키우고 있습니다. 닭은 동남아 닭답게 꽤나 공격적으로 보여서 아이들이 모이를 주는건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발톱이 꽤나 날카롭습니다.
아프리카 거북이 우리입니다. 우리 밖에서 채소를 먹일 수 있습니다. 손까지 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우스팜이 좋은 점은 먹이를 구매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우리마다 먹이가 비치되어있어서 자유롭게 동물들에게 먹이를 무료로 줄 수 있습니다.
말농장도 있어서 말도 탈 수 있습니다. 무료로 탈 수 있으며 농장을 작게 한바퀴 태워줍니다.
기니피그우리입니다. 이곳에서도 먹이를 무한으로 줄 수 있는데 사람들이 오니 기니피그들이 기가막히게 나와서 먹이를 달라서 서성거립니다.
토끼우리입니다. 토끼우리는 꽤 넓어서 안에 들어가서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앵무새 우리입니다.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앵무새가 공격하거나 하진 않고 약간 경계를 하고 이리저리 날아다닙니다.
모이를 주지는 않습니다.
화분 그리기체험이나 캔디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유료로 운영합니다.
보홀 사우스팜 총평
일단 보홀에 굉장히 놀거리, 볼거리, 체험할 거리가 많기 때문에 굳이 이것만을 하려고 찾아올 필요는 없었습니다.
있는 동물들이 다 한국에서도 있는 동물들이기 때문입니다.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동물들 먹이가 무료라는 점,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말타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 정도 일것 같습니다.
오셔니카리조트(구 사우스팜)에 숙박을 하거나 데이유즈를 이용하시는 분들 중 아이가 있는 분들 정도만 추천드리는 체험 농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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