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시부야 파르코백화점 맛집, 오니얀마 우동 방문후기

도쿄의 중심지 시부야에 위치한 파르코백화점 맛집 오니얀마 우동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부야에 많은 맛집이 있지만 파르코백화점 지하1층에 있는 오니얀마 우동은 저렴한 가격과 맛을 모두 잡은 가성비 맛집입니다.

오니얀마 우동의 위치, 영업시간, 가격, 후기 등을 모두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부야 오니얀마 위치 및 영업시간

 

1. 위치

 

오니얀마 우동은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지하 1층이  많은 식당들이 있는데 이 간판이 오니얀마 우동입니다.

원래는 신바시점이 본점인데 이곳에 분점을 낸 것 같습니다.

 

2. 영업시간

평일 11시~21시
주말 11시~21시 30분

 

 

 

 

시부야 오니얀마 우동 식당 내부

 

일본식 다찌형태로 일렬로 쫙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은 테이블보다 이런 식의 식당 문화가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셀프 정수기와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키오스크에 한국어로 기재는 안되어 있고 영어로는 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영어라서 주문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아쉬운 점은 오니얀마 우동은 카드 결제가 되지 않습니다.

확실히 일본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 카드결제가 안 되는 식당이 아직도 꽤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은 트래블로그라던지 여행전용 카드도 많이 가지고 다니는데 이러한 식당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주문을 하면 셰프분이 우동을 즉석으로 해주십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주방이 청결하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일본사람이 아니라 아랍계열의 사람이 있었는데 튀김반죽이 이곳저곳에 튀어 있어서 청결에 예민하신 분들은 다소 불편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부야 오니얀마 우동 시식 후기

 

저는 혼자 가서 어묵, 치킨 가라아게 튀김과 오니얀마 우동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냉우동을 시켰습니다.

이렇게 된 세트메뉴가 520엔입니다. 꽤나 가성비가 좋습니다.

 

생각보다 튀김이 바삭하거나 무언가 임팩트 있는 맛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오히려 한국튀김이 더 맛있었습니다.

어묵도 생각보다는 어묵의 탱탱한 식감도 안 느껴지고 다소 부실하게 느껴졌습니다.

가라아게도 튀김옷과 닭이 그렇게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뭔가 밀가루 씹는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일본 가라아게라고 기대를 했는데 기대에 매우 미치지 못했습니다.

냉우동입니다.

확실히 우동면은 한국에서 먹는 우동면보다는 훨씬 탱글탱글합니다. 이러한 우동면을 좋아하는데 이건 극호였습니다.

간장베이스의 육수에 비벼서 먹었습니다.

그렇게까지 짜지 않고 감칠맛이 풍부해서 꽤 맛있었습니다. 

 

 

 

 

시부야 오니얀마 우동 좋았던 점

 

1. 가성비가 좋음

2. 위치가 좋음

3. 우동 꽤 맛있음

시부야 오니얀마 우동 아쉬운 점

 

1. 튀김류는 맛이 없음

2. 카드결제 안됨

시부야 오니얀마 우동 총평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을 방문하신다면 이만한 가성비 맛집이 없을 것 같습니다.

튀김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우동은 꽤 맛있게 먹었으니 한번 방문해보셔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일본 도쿄 시부야 파르코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오니얀마 우동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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