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시부야 파르코백화점 닌텐도스토어, 포켓몬스토어 방문 후기

도쿄 시부야 파르코백화점 6층에는 아이들과 함께 쇼핑을 할 수 있는 닌텐도스토어와 포켓몬스토어가 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사인 닌텐도사의 게임굿즈들과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인 포켓몬굿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이곳의 정보 및 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닌텐도스토어&포켓몬스토어 위치

1. 위치

 

닌텐도스토어와 포켓몬스토어는 파르코백화점 6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주 보고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시부야 역에서는 도보로 10분 정도면 도착하니 역에서 내려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2.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한국백화점과 달리 밤늦게까지 영업을 합니다.

 

도쿄 시부야 파르코백화점 닌텐도스토어

 

닌텐도스토어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닌텐도스토어 입구입니다. 시그니처 컬러인 빨간색과 하얀색이 조화를 이루는 굿즈샵입니다.

닌텐도의 대표작인 마리오 위주로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입구부터도 마리오와 요시 피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외국인들도 이렇게 많이 와서 구경을 할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굿즈샵 중간에는 이렇게 대형모니터로 마리오 영상도 틀어줍니다.

 

확실히 마리오 관련굿즈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컵, 접시, 피규어, 인형, 생활용품, 닌텐도 타이틀까지 없는게 없을 정도로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닌텐도 타이틀 같은 경우 한국보다 저렴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별로 나지 않습니다. 최근 엔저화를 생각하면 아주 조금 저렴한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굿즈의 경우 구매욕구를 일으키는 굿즈는 많았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라서 따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닌텐도마크가 있는 티셔츠도 있습니다. 사실 누가 입겠냐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마리오가 거의 90%의 비중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위와 같은 다소 생소한 캐릭터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동물의 숲에 나오는 너구리 캐릭터 너굴과 강아지캐릭터 여울 피겨도 있습니다.

동물의 숲은 한국에서도 난리가 났을 만큼 마리오와 더불어 닌텐도의 밀리언셀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쿄 시부야 파르코백화점 포켓몬스토어

다음은 포켓몬스토어입니다. 저는 사실 닌텐도스토어를 더 기대하고 갔었는데 오히려 포켓몬스토어가 정말 잘 꾸며놨습니다.

입구부터 뮤츠 대형피규어가 반겨줍니다.

입구 전체를 뮤츠와 전설의 포켓몬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정말 다양한 포켓몬 캐릭터 굿즈가 있습니다. 특히 인형은 차고 넘칠 만큼 상품이 많았습니다.

키링도 다양한 캐릭터굿즈가 있었습니다.

정말 여기저기 인형을 배치해놔서 안 사고는 못 배길 정도였습니다.

키링, 에코백 등도 있습니다.

수저통, 지갑 등 생활용품 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스티커나 마그네틱 굿즈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굉장히 비싼 스마트폰 케이스도 있습니다. 

포켓몬 하나가 33,000엔입니다. 우리나라돈으로 30만 원 정도 하는 겁니다. 이걸 누가 살까라는 생각이 들지만 누군가는 구매해 주기에 상품이 출시되는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치며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가장 많은 캐릭터인 뮤와 뮤츠 굿즈가 하나도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전설의 포켓몬인만큼 굿즈를 만드는 것도 희소성 있게 생산을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포켓몬스토어는 잘 꾸며놓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근처에 있는 메가 돈키호테를 방문하시면 포켓몬스토어보다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저렴하게 포켓몬 굿즈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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