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감자탕 맛집, 소문난 성수감자탕 후기(가격, 주차장, 내부공간)

요즘 핫하다는 성수동에는 맛집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성수동 감자탕 맛집으로 유명한 소문난 성수감자탕을 다녀왔습니다.

성수동은 SM엔터테인먼트 같은 아이돌 기획사가 많기 때문에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유동인구가 많은데 소문난 성수감자탕은 외국인들에게도 맛집으로 알려져서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굉장히 긴 맛집입니다.

 

소문난 성수감자탕 위치 및 영업시간

 

1. 위치

소문난 성수감자탕은 성수역에서 도보로 5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4번 출구에 나와서 살짝만 골목끼고 돌아서 직진만 하시면 됩니다.

 

 

2. 영업시간

24시간 연중무휴로 영업을 합니다. 아무 시간대에 가도 오픈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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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성수감자탕 주차정보

 

 

별관 앞쪽에 타워주차장이 있는데 발렛해주시는 직원분이 계십니다.

차량관리비라는 명목으로 2000원을 내셔야 합니다. 주차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식사시간 외 이용 시 30분에 5000원이 부과됩니다. 확실히 땅값이 비싼 성수동입니다.

소문난 성수감자탕 가격정보

 

 

23년도 가격에서 2,000원씩 인상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일반적으로 먹는 감자탕 식당보다는 살짝 비싼 편입니다.

포장 가능하며 여러 가지 부재료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소문난 성수감자탕 식당 내부

 

소문난 성수감자탕은 본관과 별관이 있는데 본관에 인원이 꽉 차서 저희는 별관으로 입장했습니다.

아무래도 별관이 본관보다는 다소 좁은 편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감자탕 인테리어로 외국인이 많이 방문해서 그런지 외국인 직원분들도 있습니다. 중국어 잘하십니다.

이곳이 본관인데 별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소문난 성수감자탕 시식 후기

 

테이블이 신기합니다. 감자탕을 브루스타로 끓이는 게 아니라 테이블 자체에 가열기가 있습니다.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기본찬으로는 오이, 고추, 쌈장, 깍두기, 김치가 나옵니다.

고추 상태는 보시다시피 신선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소문난 성수감자탕의 특제소스입니다. 특제소스에 양파와 고추 다진 게 들어가 있습니다.

매우 감칠맛이 강하게 나서 감자탕 고기와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감자탕 소사이즈입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을 했는데 소사이즈 치고는 꽤 양도 많고 괜찮았습니다.

감자탕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잡내도 없습니다.

정말 맵지 않아서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맛이며 깻잎향이 강하게 나는 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이게 이 정도로 줄 서서 먹을 정도인가에 대해서는 사실 물음표였습니다.

"우와 맛있다" 보다는 "그냥 이 정도면 괜찮네?"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입니다.

볶음밥도 남아있는 국물과 함께 먹으니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문난 성수감자탕 좋았던 점

1. 먹을 만 함

소문난 성수감자탕 아쉬운 점

1. 가격이 다른 감자탕집에 비해 다소 비쌈

2. 웨이팅 있음

3. 주차비 있음(2,000원)

총평

차라리 맛집이 없는 지역이라면 추천해 드릴 만한데성수동에 워낙 맛집이 많아서 그런지 누군가에게 추천해 줄 만한 식당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보통에서 살짝 높은 수준의 감자탕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한번 방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