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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을 가면서 부산에서 먹었던 바릇식당의 꼬막을 잊지 못하고 비슷한 콘셉트의 식당인 꼬막한상을 방문했습니다.

꼬막한상의 시식 후기, 주차정보, 가격 등의 정보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화도 꼬막한상 위치 및 영업시간

 

꼬막한상 위치

 

 

강화도 자체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섬이다보니 아무래도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주변에 버스가 다니는거 같긴 하지만 그렇게 자주 다니지도 않기 때문에 꽤나 불편합니다.

 

꼬막한상 영업시간

일, 월, 수, 목, 금, 토요일 11시~20시 / 화요일 휴무


강화도 꼬막한상 주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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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규모가 있어서 그런지 주차공간이 꽤 넓습니다. 주차로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다만 정말 사람이 몰릴 때면 주차가 밀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강화도 꼬막한상 가격정보

 


전체적으로 관광지 물가가 조금 더해진거 같습니다.

굉장히 많은 반찬이 나오거나 꼬막이 나온다면 이해가 가겠지만 꼬막비빔밥 13000원은 조금 비싸 보이긴 합니다.


강화도 꼬막한상 내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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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꼬막식당은 건물 한채를 다 쓰고 있어서 규모가 꽤 있습니다. 1층은 식당, 2~3층은 카페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올라가기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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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뒤쪽에 연못도 있고 거위와 닭 사육장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식당 주변에 이런 게 있는 게 관리도 잘 안돼서 냄새도 나고 위생적으로도 그렇게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식품 MD로서 식품공장에 갔을때 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그 공장은 낙제점을 받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연못도 관리가 안되서 물이 더럽고 벌레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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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꽤 깔끔한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었고 규모가 컸습니다. 주문은 역시 효율적으로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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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자와 아기수저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강화도 꼬막한상 시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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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이렇게 로봇으로 나옵니다. 참으로 효율적입니다. 고객이 다 꺼내게금 가져다주면 되니까요.


저는 꼬막비빔밥 2인분과 대구뽈탕 소를 시켰습니다.

꼬막비빔밥에 들어가는 꼬막이 그렇게까지 많아보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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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은 조미가 안된 김, 무생채, 김치, 계란찜, 날치알 정도가 있습니다.

날치알에 꼬막비빔밥을 김에 싸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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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비빔밥에 들어갈 꼬막이 뭔가 아쉽습니다. 짠맛이 그렇게 강하지도 않고 굉장히 맹숭맹숭한 양념으로 간을 했습니다.

아니 이 맛이 맞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심심합니다. 싱거운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맛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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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뽈탕입니다. 대구가 비싼 생선이라서 그런지 많이 들어가진 않았지만 4명이서 한조각 반 정도씩은 먹을 수 있는 양이었던 거 같습니다.

오히려 꼬막보다 대구뽈탕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당이름을 꼬막한상에서 대구한상으로 바꾸는게 어떨까 싶을 정도로 대구뽈탕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칠맛, 짠맛의 밸런스가 너무나도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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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꼬막부추전도 주문했는데 바삭함도 없고 그냥 별 맛도 안나는 전이었습니다.

이게 저만의 입맛인가 궁금해서 가족들에게 물어보니 가족 100%가 맛이 없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좋았던 점

 

- 주차장 넓음
- 대구뽈탕은 맛있음

 

아쉬운 점

 

- 주변에서 동물을 키워서 냄새가 남
- 맛 없음
- 직원들 우왕좌왕

 

 

총평

 

강화도도 관광이 주력인 지역인지라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뜨내기손님 상대하는 식당도 많을 겁니다.

그런 손님들만 받으면서 맛에 대한 개선을 하지 않는다면 계속 그저 그런 식당으로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강화 꼬막한상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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