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라 요거트 비스켓 후기, 대체당 과자 추천

미주라 요거트 비스켓 시식후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주라는 이탈리아 빵브랜드로 우리에게는 통밀도넛으로 많이 익숙한 제품입니다. 자극적인 맛보다는 통밀 특유의 건강한 맛을 많이 구현한 제품을 출시를 하는 편입니다.

내돈내산 후기는 아니지만 지인이 먹으라고 선물을 해줘서 스낵리뷰어로서 한번 미주라 요거트 비스켓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정보

 

- 구매처 : 지인 선물
- 가격 : 5,500원

 

 

미주라 공식몰에서 5,5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4팩이 들어간거 치고는 많이 비싼 편은 아닙니다.

 

 

상품정보

- 미주라 요거트 비스켓 영양성분 및 원재료명

총 중량 400g, 소포장 (30g) 당 134kcal

나트륨 86mg, 탄수화물 21.3g(당류 1g, 식이섬유 1.2g), 지방 4.5g(포화지방 0.48g), 단백질 2.6g

D-말티톨이라는 대체당을 사용해서 그런지 당류의 함량이 굉장히 적은 게 마음에 듭니다.

그 외 식이섬유도 굉장히 많은 편이라서 역시 건강을 생각하고 먹을만한 비스켓입니다.

대체 감미료 외에도 귀리, 저지방요거트 등 몸에 좋은 원료들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나름 건강한 과자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시식 후기

 

큰 패키지를 벗기면 4개의 패키지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꽤 많은 양이라서 이렇게 소포장되어 있는 점은 좋습니다.

한팩을 벗겨보면 이렇게 3줄로 4층, 총 12개가 쌓여 있습니다. 모양은 마치 버터링쿠키처럼 동그란 도넛 같습니다.

크기도 버터링쿠키와 비슷한 크기이며 단지 두께는 조금 얇은 편입니다.

요거트 비스켓이라고 했지만 요거트의 맛을 인지할 정도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단지 통밀 크래커처럼 통밀의 고소한 맛이 강하게 납니다.

건강한 맛을 추구해서 그런지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그저 고소한 맛 이외에 단맛도 많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실망할 수 있는 맛입니다.

식감 또한 굉장히 먹다 보면 퍽퍽하고 입에서 잘 안 녹는 편입니다. 이 부분은 참 아쉽습니다. 미주라 제품의 대부분이 이렇게 퍽퍽한 식감이라서 너무 아쉽습니다.

좋았던 점

 

- 건강한 재료 사용(대체당, 귀리 등)
- 가격 대비 양이 많음
- 자극적이지 않은 맛
- 양 대비 적은 칼로리 및 당

아쉬운 점

- 퍽퍽한 식감
- 단맛이 덜함

 

평점 및 한줄평

 

★★★☆☆

다이어트 과자로는 괜찮을 듯

미주라 요거트 비스켓은 그냥 스낵으로 즐기기에는 다소 퍽퍽하고 아쉬운 맛이지만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거 같습니다.

적어도 자극적이고 당 함량이 많은 과자들 보다는 미주라 요거트 비스켓이 더 나아 보입니다.

다이어트 중 과자가 먹고 싶은 사람, 건강을 챙기면서 과자를 먹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