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근처에 위치한 맛집 겸 카페인 레드브릿지를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파주 마장호수는 자연풍경도 좋고 출렁다리도 있어서 주말, 평일 불문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여행지입니다.

저 또한 처음으로 마장호수를 방문하였으며 출렁다리를 한번 건넌 후 내리막길에 바로 보이는 카페 겸 레스토랑인 레드브릿지를 방문하였습니다.

파주 마장호수맛집 레드브릿지




위치 및 영업시간

 

- 레드브릿지 위치


마장호수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초입에 있습니다.



위치는 정확하게 마장호수 제 2주차장을 찍고 가시면 됩니다.

건물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바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레드브릿지 영업시간

매일 10시 ~ 19시


아무래도 마장호수 출렁다리 운영시간하고 맞춰서 운영하는듯 합니다. 그 이후에는 방문객이 많지 않다보니 19시에 빨리 닫는듯 합니다.

 

 

주차정보


말씀드렸다시피 마장호수 제 2주차장이 가장 가깝지만 좁기도 하고 주말에는 주차난이 너무 심해서 주차하기가 어렵습니다.

가까운 순서대로 마장호수 3주차장, 마장호수 5주차장, 마장호수 4주차장에 대시면 됩니다.

마장호수 3주차장이 위쪽으로 면적이 넓어서 제일 주차하기 좋았습니다.


가격정보

 

파주 마장호수맛집 레드브릿지


아이스 기준 아메리카노가 7천원, 라떼 8천원, 바닐라라떼 8.3천원

차류, 에이드류도 굉장히 비싼편입니다.

워커힐호텔 빛의라운지 아메리카노가 8.5천원인데 이정도 수준이라니 요즘 이런 카페들 물가가 너무 사악한거 같습니다.

 

 

서울데이트코스 - 한강뷰가 보이는 워커힐호텔 빛의라운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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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o-snack.tistory.com


저 아메리카노 7천원의 가격 중 마장호수 뷰값이 50%는 차지하는듯 합니다.

 

 

식당 내부

 

파주 마장호수맛집 레드브릿지


지하 1층 레스토랑, 1~2층 카페라운지,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루프탑은 현재 공사중이며 인조잔디 공사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파주 마장호수맛집 레드브릿지


1층입니다. 빵 판매대가 있고 커피를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양옆으로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곳이 있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주말은 매우 사람이 붐빕니다.

파주 마장호수맛집 레드브릿지파주 마장호수맛집 레드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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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빵이란 빵은 다있습니다. 몽블랑, 소금버터빵, 앙버터빵 등 다양한 빵들이 있습니다. 빵가격도 커피처럼 매우 비싼 편입니다.

파주 마장호수맛집 레드브릿지


케이크류도 있는데 케이크류 보다는 대부분 손님들이 빵류쪽을 더 많이 구매를 하시는 편이었습니다.

파주 마장호수맛집 레드브릿지


에비앙, 어린이쥬스, 분다버그 등 쥬스류도 있는데 가격이 5천원에서 7천원대로 매우 비쌉니다.

파주 마장호수맛집 레드브릿지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시는 분들도 편하게 2층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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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이 오롯이 테이블만 있기 때문에 1층보다는 넓습니다. 좌식 테이블, 대형테이블, 풍경을 볼 수 있는 테이블 등 다양한 테이블이 있어서 취향대로 앉을 수 있습니다.

좌식테이블이 제일 인기가 많았습니다.

파주 마장호수맛집 레드브릿지


반대편쪽은 노키즈존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싫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공간입니다.

파주 마장호수맛집 레드브릿지


레드브릿지 대부분이 이런 뷰입니다. 어느 곳에서 보든지 유리를 통해 마장호수의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시식 후기

 

파주 마장호수맛집 레드브릿지파주 마장호수맛집 레드브릿지


총 4가지의 빵을 먹었습니다. 시식평은 뭐랄까....

그냥 평범한 베이커리 카페의 빵들이었습니다.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으며 그냥 부드럽고 각각의 빵들의 생각했떤 맛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을 보면서 찍느라 커피를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커피도 딱히 엄청 맛있는 커피는 아니었고 적당히 먹을만한 원두의 맛이었습니다.

산미는 별로 없었고 고소한 맛이 더 강한 원두였습니다.


좋았던 점


- 마장호수뷰
 

아쉬운 점


- 사악한 커피, 빵 가격
- 주말은 사람이 너무 많음


평점 및 한줄평


★★☆☆☆
재방문 의사는 없지만 내가 사장이 되고픈 카페

가끔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이런 카페는 하루에 얼마나 벌까?"

주말에 방문하는 손님들만 봐도 돈을 갈퀴로 모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싼 커피값에 재방문 의사는 없지만 사장님은 굉장히 부러운 그런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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