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리뷰]토레타 신제품!! 토레타 THE 락토 요구르트맛 리뷰

안녕하세요. 주전부리뷰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토레타 THE 락토 요구르트맛입니다.
저는 토레타가 처음 출시될 당시
게토레이, 파워에이드, 포카리스웨트로 3대장이
자리 잡은 이온음료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현재의 토레타를 보면 3대장 이온음료와는
다른 시장을 개척하여 굳건한 충성고객들을
확보하며 치열한 이온음료 시장에서
살아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당시 핫했던 배우인 박보영을 모델로 기용하여
격렬한 스포츠 후에 먹는 음료보다는
수분 보충, 다이어트 쪽을 소구점으로 삼아
여성 고객을 공략함으로써
지금까지도 롱런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축구, 농구 후에는 파워에이드, 게토레이를
필라테스, 요가 후에는 토레타를
먹어야 할 거 같은 느낌입니다.

구매정보

구매처 : CU
가격 : 1,900원

상품정보

500ml / 80kcal
나트륨 299mg, 탄수화물 20g(당류 20g)
나트륨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같은 용량의 포카리스웨트가 250mg을
함유하고 있으니 토레타가 49mg 더 많습니다.
근데 포카리가 짠맛은 더 나는 거 같습니다.

토레타 영양성분표

기존 토레타보다 혼탁한 색상입니다.

시음 후기

저는 파워에이드와 게토레이는 너무 달아서
포카리스웨트와 토레타를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 토레타 신제품에 대해서
굉장히 기대를 가지고 시음을 했습니다.
일단 우리가 생각하는 주황색 요구르트맛은 아닙니다.
오히려 요구르트맛 젤리의 맛입니다.
뭔가 첫맛에 강하게 나는
요구르트맛이 인공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주황색 요구르트나 요거트의 느낌을
기대하신 분들이라면 실망하실 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토레타의 맛도 살리지 못하고 요구르트의 맛도
살리지 못하니 애매한 상품이 되어버리네요.
물론 토레타 베이스를 깔았을테고
제 입맛이 포카리, 토레타를 더 선호하기때문에
이제품이 맛이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락토, 요구르트라는
키워드를 달고 출시가 되었으면
그 특징들을 잘 녹여낸 제품이어야 하는데
이 제품은 이도 저도 아닌 제품이 돼버린
느낌입니다.

좋았던 점

그래도 토레타맛은 난다

아쉬운 점

요구르트가 아닌 요구르트 젤리의 맛
요구르트면 유산균 많나? 유산균사구체 0.001%..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맛

평점 및 한줄평

★★☆☆☆
그냥 토레타 마실란다~~

지금까지 토레타 THE 락토 요구르트맛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전부리뷰어의 평점 기준

★☆☆☆☆ 이 제품 만든 사람은 퇴사시켜야 돼
★★☆☆☆ 1번은 먹지만 돈주곤 안 사 먹음
★★★☆☆ 그럭저럭 괜춘~
★★★★☆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
★★★★★ 매일 먹어도 안 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