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칠리와퍼 리뷰



안녕하세요 주전부리뷰어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햄버거를 리뷰해드리고자 합니다.
타자로 버거킹에서 최근에 출시한 신제품인
텍사스 칠리와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해외여행을 가지를 못하니 이렇게라도 현지의 맛을 느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버거 세트로 구매했지만 콜라와 감자튀김이야 어떤 맛인지 다 아실 테니 버거에 집중해서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정보

구매처 : 버거킹 매장
가격 : 9,500원(세트 가격) / 8,500원(단품 가격)

와퍼의 갈색 포장지와 구분하기 위해
흰색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픽토그램을 사용하여 치즈, 토마토 등 무슨 재료가 들어가는지 알기 쉽게 알려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픽토그램??
의미하고자 하는 바를 직접적으로 묘사한 그림을 통해 의미를 전달하는 표의문자
21년 도쿄올림픽에서 이슈가 되기도 함
텍사스 칠리와퍼

텍사스 칠리와퍼

버거킹만의 직화 방식으로 조리한 100% 순 쇠고기 직화 패티에 쇠고기와 칠리 페퍼를 듬뿍 넣고 끓여 감칠맛을 자랑하는 특제 비프 칠리소스로 조리했다.

텍사스 칠리와퍼



상품정보

열량 무려 825kcal / 나트륨 1,452mg, 포화지방 16g
어마어마한 열량과 짠맛에
버거 하나로 일일 권장량 초과


제품의 크기는 와퍼와 비슷합니다.

와퍼,텍사스칠리와퍼 크기 비교

토핑을 살펴보니 양상추, 토마토, 체다치즈, 양파,
마요네즈 소스, 비프 칠리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기존 와퍼에서 비프 칠리소스만 추가되었습니다.


텍사스칠리와퍼 내부

시식 후기

일단 먹자마자
"어? 이게 텍사스 맛? 이거 멕시코 맛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칠리 비프 소스가 멕시코 레스토랑에서
많이 먹어봤던 콩스튜의 맛이 났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텍사스와 멕시코가 접경지역이라서 음식문화에 영향을
많이 받았으니 멕시코의 맛이
나는 건 당연한 거 같습니다.

콩스튜


칠리 비프 소스를 넣어서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 거 외에는 와퍼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게 사실 저는 버거킹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뭘 넣어도 와퍼 맛이 나기 때문에
결국 사람들의 선택은 한번 호기심에 먹어보고
와퍼로 다시 돌아오니 메뉴의 구성이
다양하지 못합니다.
옆동네 맥 선생이 빅맥 딱지 떼고 1955 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를 출시하여 롱런하는 것처럼
이제 버거킹도 와퍼 딱지 떼고 제대로 된
신제품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았던 점

멕시코 음식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음
비프 칠리소스 맛있음
은은한 매운맛(대놓고 매웠으면 흥행 더 안됐을 듯)

아쉬운 점

역시나 가격!! 버거킹은 너무 비싸
버거킹 감튀는 별로... 감튀는 맥날이지

평점 및 한줄평

★★★☆☆

텍사스식(멕시코식) 햄버거를 드셔 보고 싶다면 한 번쯤 호기심에는 시도해볼 만한 맛


오늘은 버거킹의 신제품
텍사스 칠리와퍼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전부리뷰어의 평점 기준

★☆☆☆☆ 이 제품 만든 사람은 퇴사시켜야 돼
★★☆☆☆ 1번은 먹지만 돈주곤 안 사 먹음
★★★☆☆ 그럭저럭 괜춘~
★★★★☆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
★★★★★ 매일 먹어도 안 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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