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전부리뷰어입니다.

둘째 날에는 파타야의

센타라그랜드미라지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센타라그랜드미라지 리조트는

한국분들이 파타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한 번쯤은

검색해보는 리조트입니다.

그 이유는 파타야에서 가장 넓은

수영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무조건

후보에 올리는 리조트입니다.

저희는 해외숙소 1+1 신용카드가 있어서

프리미엄디럭스(더블침대 2개) 객실을

28만원에 2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예약사이트를 검색해보니

보통 20만원대 검색이 됩니다.

다른 숙소와는 다르게 워낙 소개할 부분이

많아서 나눠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리조트입구


리조트 입구에서부터 사파리에

온 듯 웅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리조트 로비


리조트 전체가 정글 느낌의

콘셉트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이러한 인테리어를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원래 체크인은 오후 2시입니다.

빨리 수영장을 이용하고 싶어서

11시에 체크인이 가능한지

문의했는데 준비된 방이 있어서

체크인을 빨리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조금 무리한 부탁일 수도 있었지만

융통성 있게 직원들이 대처를 해줘서

첫인상부터 좋았습니다.

 


체크인을 하면 웰컴 드링크 쿠폰을

숙박 인원수에 맞게 줍니다.

웰컴 드링크는 1층 로비 중앙의

카페테리아에서 마셔도 되고

수영장 선베드에서 마셔도 됩니다.

 

객실에서 본 풀장, 프라이빗비치 전경


저희는 거의 꼭대기층인 15층에

숙소를 배정받았습니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2번 놀랐습니다.

넓은 객실에 한번 놀라고

객실 밖으로 바라보는 풀장과

프라이빗 비치에 놀랐습니다.

"아 이래서 아이가 있는 가족들한테

인기가 있는 리조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기침대도 요청을 하니

나갔다 온 사이 바로 설치해 주셨고

유아 전용 샴푸, 바디워시 키트, 담요 등을

준비해주는 세심함이 인상 깊었습니다..

 


벽걸이 TV와 수납 책상, 붙박이장이

있고 붙박이장 안에는

금고, 옷걸이, 가운 등 기본적인

용품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세면대, 샤워실, 화장실이

각각 구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샴푸, 바디워시, 칫솔, 치약 등

기본적인 어매니티와 헤어드라이어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샤워기 필터는 한국에서 가져가셔서

꼭 교체하시길 바랍니다.

바닷가 근처라서 그런지

물을 틀자마자 필터가

갈색으로 바로 변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이 리조트만의 문제가 아닌

태국수돗물이 석회질도 많고 좋지 않아서

전체 호텔의 문제라고

보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객실 발코니에는 2개의 선베드가

있어서 풀장과 파타야의 해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발코니 오른쪽 벽 나무기둥의

틈이 넓어서 아이들 혼자 발코니에

두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좋았던 점

넓은 객실

아기를 위한 세심한 배려(침대, 어매니티 등)

오션뷰

융통성 있는 객실운영(얼리 체크인)

 

아쉬운 점

어쩔 수 없는 샤워기 수질

발코니 벽이 낮고 틈이 넓어서

아이들 추락위험이 있음

 

 

지금까지 센타라그랜드미라지 리조트

로비와 객실 후기였습니다.

다음 편은 가장 궁금해하실

풀장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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