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랜드 레고호텔 후기-조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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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호텔 조식후기에 관한 글입니다.

여행을 하면서 호텔 조식은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죠. 조호바루 레고호텔에서도 조식이 포함된 금액으로 예약을 해서 조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호텔 조식 후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호텔 조식 후기

 

8시쯤 방문을 해보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먼저 와서 조식을 먹고 있습니다.

룸넘버를 확인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직원이 와서 테이블로 안내를 도와줍니다.

신기했던게 조호바루 한달살기가 유행이라서 한국인들이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한국인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중국인들과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이 많아보였습니다.

앉으면 이렇게 식기를 담는 트레이 조차도 레고로 되어 있습니다. 진짜 레고로 시작해서 레고로 끝나는 레고호텔입니다.

조호바루 레고호텔 조식은 기대하지말고 가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과연 어떤지 메뉴소개를 해보겠습니다.

구운 호입니다.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버터소스에 버무린 컬리플라워입니다. 개인적으로 컬리플라워, 브로컬리를 별로 안좋아해서 먹지는 않았습니다.

파스타와 구운감자입니다. 그냉 무난한 맛입니다. 

테이터탓즈 또는 테이터펍스로 불리는 감자튀김입니다.  해쉬브라운이 먹기좋게 작아진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역시나 조식에서는 감자튀김은 늘 옳습니다.

조식의 단골손님 햄과 소시지도 있습니다. 

베이크드빈도 있지만 딱히 조식 때 먹어본적은 없습니다.

케첩, 간장 등 각종 소스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삶은 달걀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조식은 삶은 달걀보다는 스크램블이나 계란프라이가 맛있습니다.

매운소스에 치킨을 양념한 메뉴입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 감돌아서 먹을만 했습니다.

커리볶음면입니다. 향신료 냄새가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먹을만 했습니다.

아이들이 먹기 좋은 무난한 볶음밥도 있습니다.

멸치볶음, 오이, 땅콩도 있습니다. 아마도 말레이시아의 전통음식인 나시르막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인것 같습니다.

계란프라이를 해주는 섹션입니다. 직원들이 분주하게 계란프라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쌀국수 섹션입니다. 토핑을 얹어서 직원에게 요청하면 빠르게 쌀국수를 만들어줍니다.

각종 샐러드 재료와 드레싱 소스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오렌지주스, 파인애플 주스 등 주스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사과와 자몽도 있고 요거트류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조호바루 레고호텔 조식 총평

사실 들리는 평이 너무 좋지 않아서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생각한것 보다는 괜찮았습니다.

물론 레고라는 테마에 맞춰서 다른 호텔에 비해서 조식이 부족한건 맞지만 먹을게 없을 정도는 아니었다는게 저의 평가입니다.

또한 먹으면서 까지도 곳곳에 레고가 배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게 식사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조식이었습니다.

이상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레고호텔 조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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