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쿼터짜오프라야호텔에서 2박 3일동안 묵으면서 먹었던 조식당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역시 해외여행가서 호텔에서 묵을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조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침을 안먹는 저도 조식은 꼭 챙겨먹습니다.
더쿼터짜오프라야호텔도 뷔페식 조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떠한 메뉴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간에 스마트폰이 고장나서 그나마 살아있던 사진으로 설명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쿼터짜오프라야호텔 조식 메뉴
조식당은 수영장 바로옆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조식당으로 운영하고 점심, 저녁에는 일반식당, Bar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조식 스케일이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호텔 예약할때부터 조식은 기대하지말라는 후기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어느정도 수긍이 갑니다.
하지만 조식당 자체는 지금껏 묵었던 태국호텔 중에서 가장 깔끔하게 운영되는 호텔이었습니다.
샐러드류, 요거트, 용과, 수박, 파인애플이 있습니다. 과일들 당도가 굉장히 높았으며 채소, 과일 모두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옆쪽으로도도 미니바나나, 시리얼, 샐러드, 각종 소스류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도 뽑을 수 있는 커피머신도 있습니다.
베이크드빈과 스프링롤이 있습니다. 베이크드빈은 조식에서 많이 봤는데 스프링롤은 처음 봤습니다. 흔히 우리가 먹는 스프링롤 맛이었습니다.
햄, 돼지고기소시지, 닭고기 소시지가 있습니다. 이 또한 태국호텔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메뉴들입니다. 딱히 맛있거나 맛없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 옆으로는 딤섬도 있습니다. 조식당에서 딤섬보기 힘든데 딤섬은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데리야끼 치킨과 토마토파스타입니다. 역시나 일반적으로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빵류도 적은 종류지만 있습니다. 초코 브라우니와 잼을 바른 빵, 메이플시럽, 꿀, 쿠키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일반적인 식빵, 통밀빵, 각종잼 등도 있습니다. 구워먹을 수 있게 토스터기도 당연히 있습니다.
포테이토수프와 생선국같이 생긴게 있습니다. 포테이토수프는 꽤 맛있었습니다.
오믈렛도 당연히 요청을 하면 만들어줍니다.
총평
예상했다시피 역시나 조식은 기대하고 가시면 안됩니다. 물론 호텔 조식에서 흔히 나오지 않는 딤섬이나 포테이토수프같은 생소한 메뉴들도 있지만 그래도 메뉴 가짓수가 적어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음식들의 맛은 일반적으로 먹을만한 편입니다.
다른 후기들을 보니 메뉴가 자주 바뀌는 편이기 때문에 또 다른 메뉴가 제공될 수도 있음을 감안해주시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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