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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후기 및 승인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급이라고 불릴 정도로 구글 애드센스는 내가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

티스토리애드센스승인후기



티스토리는 다른 디지털 부업에 비해 접근성도 높고(구글 애드센스 승인받는 게 힘들지만) 티스토리의 호스팅을 빌려서 하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이 필요 없어서 디지털 노매드를 꿈꾸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파이프라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밤늦게 침대에서 유튜브로 재미난 영상만 찾아보다가 알고리즘에 티스토리 관련 영상들을 보고 한번 시도해보고 싶어서 7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최대한 1일 1포스팅을 지키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운 좋게도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애드센스를 한 번에 승인받은 케이스입니다. 많은 분들의 애드센스 신청 후기를 보고" 아~ 이거 쉽지 않겠구나" 생각하면서 신청했는데 승인이 한 번에 된 걸 보고 살짝 어안이 벙벙했었습니다.


물론 제가 한 방법이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애드센스를 계속 떨어지시는 분들에게 저의 미천한 후기가 도움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제 나름대로 한번에 승인받은 애드센스 승인방법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도 당신의 일상이 궁금하지 않다.


제가 애드센스 심사를 신청하기 전에 가장 인상 깊게 읽어본 글이 있습니다. 사이트 링크를 걸 수는 없지만 대략 요약해보면 " 아무도 당신의 일상이 궁금하지 않다."는 글이었습니다.

맛집 블로거가 일기장 형식으로 맛집, 상품 등에 대한 내용을 기재한다면 구글 알고리즘이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처럼 인식한다는 게 요지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맛집, 상품 리뷰를 할대 최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쓰고자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나는 A식당에 가서 짬뽕도 먹었고 짜장면도 먹었다. 하지만 친구는 맛이 없다고 해서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시면서 케이크로 당 충전을 했다.ㅋㅋ"
- 네이버 형 글쓰기로 애드센스 승인받는데 적합하지 않음


A식당 메뉴정보, 메뉴 가격, 주차장 및 화장실, 외관 및 내부시설, 시식후기
- 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적합함


전자의 경우 개인적인 일기 형식이고 장난스러운 웃음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에나 어울릴법한 내용입니다. 자신이 수익 없이 일상 기록용으로 티스토리를 한다면 작성해도 무방하지만 수익을 생각한다면 절대로 이렇게 작성해서는 안됩니다.

후자의 경우 시식후기를 제외하면 모든 게 객관적인 데이터로 보일 수 있는 정보들입니다. 최대한 리뷰하는 식당이나 제품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글을 작성하면 구글 알고리즘이 조금이나마 전문성이 있다고 판단을 할 수 있어서 높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포스팅 개수 20개, 글자 수는 1000자 이상, 문어체로 작성


제가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했을 때 20개의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글을 작성할 때부터 신청했다는 후기도 보았지만 어느 정도 누적된 데이터가 있는 상태에서 신청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 20개 포스팅을 채운 후 신청하였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기까지 17일이 걸렸고 그동안 하루를 제외하고 16개의 포스팅을 더해서 총 36개의 포스팅으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글자는 인터넷에서 흔히 말하는 자격조건인 1000자~2000자(공백 제외) 정도로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했어요~ 맛있었어요~ 등의 구어체보다는 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등의 문어체를 사용하여 조금 더 전문적인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작성하였습니다.


구글 SEO대로 작성?


흔히 말하는 구글 SEO대로 작성을 해야 구글이 좋아한다는 말을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SEO가 구글 검색 유입에는 도움을 주지만 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도움을 주는지까지는 저는 물음표입니다.

제 초창기 티스토리 글을 보면 SEO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무했던 시기라서 알트 태그도 안 했고 이미지 용량도 그대로 업로드하였으며 모바일로 작성하여 포스팅한 글의 비중도 꽤 많았습니다.

제가 SEO에 맞춰서 한 건 그나마 왼쪽 정렬로 글을 작성한 것밖에 없습니다. 이마저도 그냥 그렇게 작성한 거였습니다.

애드센스 신청 후 뒤늦게 SEO라는 작성법을 알고 과연 통과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한 번에 통과한 걸 보고 구글 SEO가 애드센스 심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견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어차피 장기적으로는 구글 유입을 노려야 하기 때문에 SEO에 맞게 처음부터 작성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요약해보면 저는 구글 SEO 중 1가지만 지킨 셈입니다.

1. 알트 태그 안 함(SEO안 지킴)

2. 그림 저용량 작업 안 함(SEO안 지킴)

3. 모바일로 포스팅해서 올린 것도 있음(SEO안 지킴)
4. 글 왼쪽 정렬로 작성(SEO지킴)


지금은 최대한 구글 SEO대로 작성하고자 H태그까지 신경 쓰고 있습니다.

 

 

 

서치 콘솔 등록


작성한 포스팅은 구글 서치 콘솔로 가서 수동으로 색인 요청하였습니다. 구글 알고리즘이 내 글을 못 끌고 가겠다는 의심이 들어서 그 확률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서치 콘솔에서 수동으로 색인 요청을 하여 구글이 최대한 내 글을 많이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실제로 후기를 찾아봐도 계속 심사에서 떨어지다가 서치콘솔 등록을 하면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신 후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통일된 주제로 작성


애드센스 승인 후에는 다른 주제를 작성해도 무방하지만 승인 전에는 최대한 한 가지의 주제로 작성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같은 카테고리 내의 주제로 작성해야 구글 알고리즘이 전문적인 블로그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과자, 아이스크림 등 스낵으로만 포스팅을 하였으며 승인 후 맛집 리뷰로 카테고리를 확장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및 승인방법에 대해 얘기 해 보았습니다. 제 애드센스 승인 후기와 작성법이 절대적인 지표가 될 수는 없지만 승인을 못받고 지금도 검색하시면서 정보를 얻기위해 고군분투 하시는 분들에게 티스토리 동료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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