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사위식당, 판교역맛집 낙곱새맛집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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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낙곱새 맛집인 사위식당을 방문했습니다.

낙곱새는 1960년대 부산에서 처음 나온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낙곱새의 고장은 부산이라고 할 수 있는데 판교에 사위식당이라는 프랜차이즈에서 낙곱새를 팔고 있어서 그 맛이 궁금해 방문하였습니다.

판교 사위식당 위치 및 영업시간

 

판교 사위식당 위치

 

판교역과 거의 붙어 있을 정도로 가까운 위치입니다. 그래서 대중교통으로도 방문이 수월합니다.

판교 사위식당 영업시간

매일 11시 30분 ~ 21시 30분 / 15시~17시 브레이크 타임

판교 사위식당 주차정보

 

주차장은 건물 자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지하 주차장에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계산하고 나오실 때 카운터에 주차등록 요청하시면 됩니다.

 

 

판교 사위식당 가격

 

낙곱새, 낙삼새, 낙새 14,000원으로 다른 낙곱새 식당 수준의 가격이라서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어린이 돈가스 (8,000원)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와서 드시기에도 좋습니다.

낙삼새는 낙지, 삼겹살, 새우입니다.

판교 사위식당 내부

 

보시는 바와 같이 프랜차이즈 느낌이 확 나는 식당입니다. 깔끔하고 규모가 있어서 확실히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식당관리를 잘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테블릿으로 하시면 됩니다.

리필바가 있어서 부족하면 직접 떠서 먹으면 됩니다.

판교 사위식당 후기

 

 

동치미, 부추무침, 콩나물무침, 김가루, 김치, 옥수수 양배추 샐러드가 나옵니다.

비벼먹을 수 있는 반찬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에 이렇게 친절하게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적어 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놓은 식당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저는 베이직하게 낙곱새로 시켰습니다. 2인분인데 꽤 양이 많습니다.

곱창에서 잡내도 아예 안 나고 질기지도 않습니다.

새우는 여느 낙곱새 식당처럼 다소 작은 새우를 사용하였으며 낙지도 꽤 싱싱해 보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꽤 매콤합니다.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매우면서도 감칠맛이 꽤 많이 느껴져서 저는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느정도 먹고 난 후에는 우동사리도 넣어서 먹었습니다. 우동사리가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데워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동면발도 탱글탱글한 게 좋았습니다.

어린이 돈까스입니다. 감자튀김도 함께 나오고 돈가스 크기도 꽤 큼지막합니다. 맛은 일반적인 돈가스의 맛입니다.

오렌지주스도 나와서 아이들이 더 잘먹어서 좋았습니다.

좋았던 점

 

- 낙곱새가 맛있음
- 식당이 깔끔함
- 주차장 넓고 무료주차 가능함
- 화장실도 빌딩 화장실이라 매우 깨끗함

아쉬운 점

 

- 없음

 

 

판교 사위식당 총평

커플이 데이트하거나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식당 같습니다.

아기의자도 구비되어 있으며 직원들도 꽤 친절합니다.

판교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다시 한번 방문할 의사 있습니다.

이상 판교 사위식당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