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거본육포 비추천, 돼지고기 육포, 머거본 직화롱스틱 육포 내돈내산 솔직 후기


머거본 직화 롱스틱육포

 

요즘 맥주를 자주 마셔서 그런지 육포도 많이 사서 집에 쟁여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육포들을 먹고 싶어서 이번에는 머거본 육포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에 머거본은 땅콩, 호두 같은 넛츠류 통조림을 생산하는 회사로만 알고 있었는데 육포가 있어서 어떤 맛인지 궁금했습니다.

 

구매정보


- 구매처 : 동네마트
- 가격 : 4,000원 (인터넷에서는 배송비 미포함 기준 3천 원대~5천 원대 정도 하는 걸로 확인됩니다.)


상품정보

 


육포의 경우 아직까지 영양성분표기가 필수가 아니어서 그런지 영양성분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육포 중에 기재가 된 육포도 있는데 기재를 해놓은 육포브랜드는 고객에게 상품정보를 정직하게 내놓는 기업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머거본 롱스틱 직화육포는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가 들어 있습니다. 돼지고기 85% 가 들어가 있으며 육포 자체가 건강한 식품은 아니기 때문에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 있습니다.

 

 

시식 후기

 


소고기보다 저렴한 돼지육포라고는 하지만 역시나 양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롱스틱 육포가 16개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육포가 육포냄새가 나지 않고 김밥에 사용하는 저렴한 햄의 냄새와 맛이 납니다. 분명히 직화육포라고 했는데 직화의 풍미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돈육 자체를 그대로 만든 건지 갈아서 만든 건지는 모르겠으나 식감 자체도 쫄깃한 식감보다는 툭툭 끊어져서 너무나도 낮은 퀄리티의 육포였습니다.


좋았던 점


- 없음


아쉬운 점


- 육포의 식감, 풍미, 향 모든 게 부족함
- 양도 적음


평점 및 한줄평


★☆☆☆☆
이왕 먹을 거면 돈 더내고 질러 같은 소고기육포를 먹는 게 나을 거 같다.


육포가 이렇게까지 맛없기가 쉽지 않은데 진짜 너무 맛없었습니다. 가격이 그렇게까지 저렴한 편도 아니라서 차라리 다른 저렴한 육포를 먹거나 질러 육포를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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