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초코 후기, 이거 괜찮네~

과자 추천, 달콤한 초코와 짭짤한 리츠크래커의 조합이 매력적인 리츠 초코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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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과자리뷰로 리츠 초코를 가져왔습니다. 아내가 밸런타인데이 선물이라고 줬는데 리츠가 초코제품이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편의점 신제품인줄 알고 있었는데 출시된 지 3년이나 됐었네요. 꽤 지난 제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괜찮아서 한번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정보

- 구매처 : 편의점
- 가격 : 1,700원 / 온라인에서는 1,000원 수준

상품정보

- 리츠 초코 영양성분

 

총 중량 77g, 열량 410kcal
나트륨 180mg, 탄수화물 23g(당류 10g), 지방 12g(포화지방 6.5g), 단백질 1.7g

 

중량 대비 칼로리가 어마어마합니다. 410kcal라니 거의 뭐 밥 한 공기 수준입니다. 탄수화물, 당류, 지방 모든 영양성분들이 꽤 높은 편입니다. 사실 이런 제품들은 영양성분 보고 먹으려면 못 먹습니다.

그냥 당땡길 때 아무 생각 없이 먹기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 리츠 초코 원재료명 정보

기본적으로 과자에 들어가는 성분들이 들어가 있어서 특별한 성분은 없어 보입니다. 리츠라는 브랜드 판권을 동서식품에서 가져왔고 제조 자체는 미가방이라는 기업을 통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시식 후기

 

4개씩 2봉지, 총 8개가 들어있습니다. 크기는 리츠 오리지널 크기와 똑같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적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TV 보다가 집다 보면 어느새 다 사라져 있습니다.

이쁘게 반으로 가르진 못했지만 초콜릿의 비중도 다소 아쉬운 편입니다. 조금 더 듬뿍 넣어줬으면 좋겠네 많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맛은 그냥 예상가는 맛입니다. 리츠 특유의 짭짤한 맛과 달짝지근한 초콜릿으로 단짠단짠맛을 구현하였습니다.  리츠 크래커는 바삭하고 초콜릿은 매우 부드러워서 식감도 굉장히 조화로웠습니다.

다소 아쉬웠던 점은 완전 미국식으로 만들어서 리츠 크래커도 조금 더 짜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건 자극적인 입맛을 선호하는 저만의 개인의견이죠.

가끔씩 사먹어볼만한 무난한 과자였습니다.

좋았던 점

- 단짠단짠 크래커와 초코크림의 조화

아쉬운 점

- 양이 적음, 총8개 라니.... 먹다 보면 순삭

평점 및 한줄평

★★★☆☆
예상했던 맛이지만 그래도 맛있다.

네 단짠단짠맛이 맛이 없을수가 없죠. 하지만 늘 그렇듯 아쉬운 점은 양입니다. 2 봉지 8개는 너무 적으니 3 봉지 12개로 구성해 주세요.

마치 비빔면 1인분 먹고 아쉬운 느낌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맛있었다.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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