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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로 입국 전 입국 후 코로나 검사가 모두 폐지되었습니다.
이제 자율 방역하에 해외여행이 가능해져서 추가로 포스팅 수정했습니다.


22년 9월 3일부로 해외 출국 후 국내 입국하기 전 해외 현지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했던 정책을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OECD 중에서 국내 입국 전 코로나검사를 필수로 유지하고 있던 몇안되는 국가 중 하나였는데요. 국내 여행업계의 활성화, 가짜로 테스트를 하거나, 브로커를 통해 사기를 치는 등의 해외현지에서의 여러가지 부작용 등을 고려하여 입국전 코로나 검사를 폐지한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코로나검사에 대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현지에서 국내 입국 시 해야할 일

 

해외현지에서국내입국시코로나검사폐지


위에 이미지를 보시는 바와 같이 이제는 해외현지에서 코로나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정책 폐지 이전에는 해외 현지에서 출장 검사를 받거나 직접 시간을 내서 검사를 받으러 가야하는 등 많은 시간과 돈을 사용해야 하고 이에 따른 번거로움이 상당했는데 이제는 그러한 번거로움이 사라진거 같습니다. 또한, 국내 입국전 코로나 검사를 페지함으로써, 해외 현지에서 코로나에 걸려 체류비용, 휴가시간 다 날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하지만 본인이 몸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검사 후 양성이 뜬다면 다른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현지에서 격리 및 치료를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이러한 양성판정은 개인적인 양심에 맡길수 밖에 없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해외현지에서 국내 입국 후 해야할 일

 

국내입국후24시간이내코로나검사는현행대로유지


해외현지에서의 코로나검사 의무는 폐지되었지만 국내 입국 후 24시간 내 PCR검사 필수는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국내에 입국하면 지자체에서 이미지와 같이 문자를 보내옵니다. 경우에 따라 안오는 경우도 있는데 문자가 안온다고 검사를 안받으시면안되고 입국 후 24시간 이내에 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PCR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선별진료소를 가서 담당자에게 해외입국자라고 하면 다 알아듣고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실 겁니다. 문자에 Q코드에 등록하라고는 되어있는데 저는 알아서 음성, 양성 데이터가 국가전산망에서 공유될 거라고 생각해서 큐코드에 등록하지는 않았습니다. 등록하지 않아도 등록하라는 연락은 안온걸로봐서는 필수는 아닌듯 합니다.
 PCR검사비용은 아직까지는 무료입니다.

격리도 양성자를 제외하고는 미실시됩니다.
국내 입국 후 24시간내 PCR검사 필수는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는 생각이 들며, 개인적으로 해외에 다녀온 후 이정도는 감수해야되지 않나라는 생각은 듭니다.

입국전 코로나검사 폐지는 여러모로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던바와 같이 해외에서 하는 코로나 검사는 외화유출은 물론이고 허술하게 검사를 하는 곳도 많았고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발생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폐지를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추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입국 후 코로나검사도 폐지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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