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나이스 호텔 후기, 보령호텔, 대천해수욕장 호텔 추천

보령호텔 추천, 대천해수욕장 호텔 추천, 데이나이스 호텔 주차장 정보, 객실 숙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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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출장으로 충남 보령에 다녀왔습니다. 보령으로 간김에 이왕이면 오션뷰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싶어서 대천해수욕장 가성비 호텔을 찾았습니다.

대천해수욕장도 관광지라서 그런지 해변 뒤쪽으로 호텔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데이나이스 호텔이 굉장히 외관도 깔끔하고 객실 오션뷰에 다른 블로그 후기까지 좋아서 예약을 하였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객실 정보, 주차정보, 조식유무 등 대천 데이나이스 호텔의 정보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및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

 

- 대천 데이나이스 호텔 위치

 

 

 

보시는 바와 같이 위치는 대천해수욕장 중심부에 있습니다. 도보로 1분도 안된 바로 앞에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어서 위치적으로는 굉장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이고 체크아웃 시간은 다음날 오전 11시입니다. 여느 호텔과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이 비슷합니다.

와이파이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추가금액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로비와 엘리베이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정보

 

 

대천 데이나이스 호텔 주차는 꽤 널럴한 편입니다. 비수기에 방문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지상, 지하 주차장이 넉넉하게 확보가 되어 있습니다.

비수기에는 널럴한 편이지만 성수기는 살짝 빠듯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비는 숙박을 하면 무료입니다.

가격정보

 

어느 숙박 사이트에서 예약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비수기는 싸면 7~9만원대면 숙박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숙박 사이트보다 공식 홈페이지 예약이 더 저렴해서 스탠다드 더블룸(오션뷰)을 공식홈페이지에서 8만원에 결제를 했습니다.

외관

 

 

외관은 진짜 깔끔합니다. 17년도에 지어진 호텔이라서 그런지 관리도 잘되어 있고 굉장히 새건물 느낌이 주변 호텔들에 비해서 확실히 많이납니다.

 

호텔에 숙박할 때 편의점이 근처에 없다면 아무래도 불편하겠죠? 대천 데이나이스 호텔은 바로 옆에 GS25가 있고 반대편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CU도 있습니다.

객실 후기

 

객실은 비즈니스 호텔 느낌이 나는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입니다. 성인 2명이 자기에는 모자람이 없지만 그 이상이 자기에는 좁은 감이 있습니다.

카페베네 아메리카노 스틱커피와 녹차티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위생적인 측면에서 종이컵을 비치한건 좋았습니다.

벽걸이 TV도 40인치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웬만한 케이블 채널은 다 나옵니다.

그 옆으로는 자그마한 실내 발코니가 있는데 오션뷰를 감상하기 정말 좋습니다.

 

침대의 경우 너무 푹신하지도 않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는 강도의 침대였으며 침구류는 먼지가 없었습니다. 샤워 가운도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입구쪽에 욕실이 있는데 샤워실, 세면대, 변기가 다 섹션별로 나누어져 있고 대체적으로 곰팡이나 물기 없이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해바라기 샤워기와 그냥 샤워기 둘 다 있으며 컨디셔너, 샴푸, 바디워시도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용물품 쓰는게 거부감이 없어서 그냥 사용하였습니다.

변기도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 있고 비데도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여분의 휴지가 구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수건도 혼자 쓰기에는 꽤 넉넉하게 있었고 일회용칫솔, 빗, 비누, 쉐이빙 키트, 드라이기, 일회용 실내 슬리퍼 등이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보통 어매니티 중에 쉐이빙키트가 없는 경우도 많은데 마침 면도기를 안가져와서 요긴하게 잘 사용하였습니다.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와서 발코니에 앉아서 바다 풍경을 보면서 맥주를 마셨습니다. 비수기라서 사람이 없는 잔잔한 서해바다를 보는 것도 꽤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침에 조식당이 있는데 무료는 아니고 콩나물국밥 단일메뉴로 1만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콩나물국밥이어서 해장하실 분들에게는 최적의 선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총평

 

대천 데이나이스 호텔은 출장오거나 휴가를 와서 숙박하기에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있을건 다 갖춘 점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더군다나 비수기에 8만원 정도를 내고 이정도 오션뷰 호텔에 숙박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한 메리트였습니다.

 

물론 7~8월 성수기는 벌써 예약이 꽉찰만큼 인기있는 호텔이니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